제주도 카페 맛집 추천 ‘와랑와랑’ 찰떡구이가 다했네.. . .

안녕하세요~ 먹방러 쫑만입니다 ^^

다들 겨울은 잘 들 보내고 계신가요~? ㅎㅎ 이번 겨울은 진짜 유난히도 춥네요... 그래도 요즘은 조금 따뜻해져서 괜찮은데

또 언제 추워질 지 모른다는게 함정... ㅋㅋㅋㅋ 그래도 역시 나들이는 중요하죠??

사랑하는 사람들... 그리고 친구들 등등 사람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데요~ 제주도에서는 먹는게 남는거 같습니당 ㅋㅋ

근데 음식만 먹는게 아니라 분위기 좋은 카페도 가고 몸에 카페인도 보충좀 해주고 해야하는데요~

밥 배불리 먹고 소화도 할 겸 카페를 물색하다가 아주 획기적인 메뉴를 발견해서 와이프랑 신나게 갔습니당 ㅋㅋㅋ

이번에 간 곳은 서귀포시 위미리에 위치한 '와랑와랑' 이라는 카페입니다~~ 제주도에서 마지막날.. 공항으로 가기

몇시간 전이라는게 너무나 아쉬운 것.... ㅠㅠ 그래도 마지막날에 아주 좋은 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네요!

이쁘죠?(앞에 우리 와이프가ㅋㅋ) 저 지붕위에 고양이 모형이 있는게 너무 뽀짝귀요미네욧 ㅋㅋㅋㅋㅋㅋ

입구 배경도 이쁘고 날씨도 좋고 햇살도 좋아서 입구에서 여러 컷 찍고 들어갔어요

 

 

들어가면 역시 메뉴판부터 봐야겠죠~? 여러가지가 있는데요~ 여긴 드립 전문인가봐요 ㅎㅎㅎ

저희 커플은 기본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스 드립(코스타리카 따라쥬)와 아이스 카페라떼(더치)를 시켰어요~~

그리고 "찰떡구이!!!" 와이프랑 저랑 동시에 바로 저게 눈에 들어왔지용 

 

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카페 분위기 탐방중 ㅎㅎㅎ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리 ㅋㅋㅋㅋㅋ

그렇게 놀다보니까 어느새 메뉴가 나왔습니다!~~ 음 일단 비주얼은 햅격!!!~~

 

 

과연 맛은...?? 커피는 그래도 일반 프렌차이즈 커피보다도 맛있는 것 같고~~

이 찰떡구이는 머지...?? 존맛탱!! 진짜 이게 찐이네요 ㅎㅎㅎ 국내산 콩가루가 올라가 있고  찰떡을 구워서 줬는데

호...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...!! 우리가 그 전에 국수랑 보말죽이랑 이것저것 먹고 와서 배불러서 하나밖에 못먹었는데요..

솔직히 더 먹고 싶었어요 배만 안불렀으면... 왜 우리 위장은 이렇게 작은걸까요... 휴....

먹고 싶은거 더 맘껏 먹으면 좋을텐데.. ㅋㅋㅋㅋㅋ

콩가루 하나 남기지 않고 흡입을 한 우리는 다음에 또 제주도에 오게되면 꼭 여기 들리자고 약속하고 왔습니당 ㅎㅎㅎ

 

 

먹고 나왔는데 여기 골목길이 진짜 제주도스럽다는 느낌이네요.. 그래서 우린 점프샷~!~!

 

 

또 이렇게 점프샷~~ㅋㅋ 그렇게 재미있게 놀고 마무리!!

 

위치는 요기이구요!~ 정말 찰떡구이 처음먹어봤는데... 너무 맛있었어요... 더욱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이었는데...

서울에 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ㅠㅠ (물론 오마카세 다음으로....ㅋㅋㅋㅋ) 그래서 있나 열심히 검색해보고 있는데 

아직까지 못찾았다는게 함정... 아시는 분은 꼭 말좀 해주세요!! ㅋㅋㅋㅋ